전신경화증(Scleroderma)과 함께하는 삶
나의 첫 번째 이야기 드디어 오늘,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 이 공간은 전신경화증(Scleroderma)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,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. 이 병을 처음 마주한 지도 벌써 9년이 지났네요. 제가 34살 때였습니다. 그 당시 저는 반도체 관련 환경 설비를 조립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어요. 반도체 생산 중…